제일약품 신축사옥 준공 기념 세레모니
출처 데일리팜 등록일 2003.10.17
<쾌적한 근무환경속 생산성 향상 다짐> 제일약품(대표 한승수)은 16일 1년 9개월에 걸쳐 완공된 신축 사옥 준공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한승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쾌적한 근무환경속에서 업무의 질과 생산성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신축사옥을 회사발전과 성장의 계기로 삼고, 제약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현재 제일약품은 서울대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치매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전임상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신약 연구실을 1실과 2실로 분리해 연구설비 및 인력을 대폭 확충, 국책과제인 당뇨병치료제와 자체 과제인 골다공증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특히 작년에는 총 90억원을 투자해 합성 3공장을 완공, 원료합성에서 바이알에 이르는 전공정을 자동화했고, 항알러지 제제인 에피나스틴과 세파3세대 항생제 세프테람 피복실 등을 합성해 금년도 100억원대 수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제반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장기적 비젼과 전략을 수립하고, 새 사옥에서 하드웨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팜 이지명기자 (jmlee@dreamdr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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