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 3년 연속 처방약 성장 외자사 앞서
출처 데일리팜 등록일 2006.06.01
동아제약 57.2%로 1위...제네릭 출시-영업력 강화 원인, 제일약품(+33.8%) 의약분업 이후 처방약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제약사의 처방약 성장률이 3년연속 외자사를 앞서고 있다. 2월 현재 처방약 성장률 상위 20개사 중 국내제약은 13개사, 외자사 7개사로 그 중 동아제약이 57.2%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이 이수유비케어 MDM(Medicube Data Mining)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6년 2월 (원외)처방약의 매출은 4,5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27%. 단순 평균기준) 증가하여 05년 연간 평균 증가율 18.2%에 비해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제약사 처방약 성장률은 동아제약( +57.2%)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종근당(+40.5%), 유한양행(+38.6%), 제일약품(+33.8%), 경동제약(+28.5%), 삼일제약(+27.3%), LG생명과학(+23.6%), 한미약품(+23.5%), 대웅제약(+2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처방약시장 규모가 커진 이유로 약품 소비가 많은 40대(중년세대) 이상 인구의 급증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국내제약사가 외자사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약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최근 1~2월동안 외자사 평균 22.9% , 국내제약사는 평균 32.8% 성장하여 국내 및 외자계 제약사 등 상위 제약사 간의 경쟁은 앞으로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데일리팜 신화준기자 (shj@dreamdrug.com) 기자 블로그 : blog.dreamdrug.com/shj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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