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항생제원료 중국 수출
출처 약사공론 등록일 2006.09.12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생산하고 있는 경구용항생제 `세프테람(Cefteram-Pivoxil' 원료가 7월부터 중국에 수출된다. 이는세프테람이 약 1년 6개월간 진행된 중국식약청(SFDA) 심사를 거쳐 지난 5월말 수입허가를 인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제일약품은 수출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IDL 등록을 추진해 왔으며 세프테람 외에 주사제와 경구용 항생제 IDL을 조만간 획득할 것으로 보이는 등 원료수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9일 현재 일본 제네릭업체에 수출 중인 세프테람이 잠재적 거대시장인 중국으로부터 수입허가를 받음에 따라 수출교두보를 확보하게 돼 본격적인 중국 내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제일약품은 작년 일본에 세프테람원료 1400만달러를 수출했다. 김진우(jwkim@kp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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