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소속 장애인 휠체어 컬링 팀... 국가대표 자격 포인트 부여되는 2회째 대회 우승..포인트 40점 획득
출처
윈터뉴스
등록일
2019.05.31

안녕하십니까! 홍보팀입니다.

 

앞서 제일약품은 지난 4 3일 국내 최대의 스포츠마케팅사인 ㈜갤럭시아에스엠과 가진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계약을 통해 5개 종목의 장애인선수 7명을 고용하였으며, 당시 밝힌 계획에 의거하여 4명의 선수를 추가로 고용한 바 있습니다.

 

현재 제일약품 소속 선수는 기존에 탁구 종목의 김명학, 오평선, 김창기, 육상 종목의 조한구, 수영 종목의 안웅, 골프 종목의 김두현, 농구 종목의 김성현이며, 추가로 컬링 종목의 스킵 정승원, 써드 박길우, 세컨 민병석, 리드 방민자를 포함, 11명으로서 선수들은 갤럭시아에스엠의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 및 고충 상당 등의 지도 교육 등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중 컬링 종목의 스킵 정승원, 써드 박길우, 세컨 민병석, 리드 방민자 선수가 소속 된 전남 스나이퍼(전남장애인체육회)’팀은 지난 5 25~29, 경기도 이천 훈련원 컬링장에서 개최되었던 2회 하나금융그룹배 전국 휠체어 컬링 선수권 대회에 참가, 접전 끝에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서울시청)을 누르며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모두 8개 혼성팀이 참가해 풀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으며 2019 국가대표 자격 포인트가 부여되는 3번의 국내 대회 중 두 번째 대회입니다. ‘전남스나이퍼팀은 뿔뿔이 흩어졌다가 12년 만에 다시 모여 대회 우승을 하였으며 이번 우승으로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40점을 획득하였습니다.

 

한편, 휠체어컬링 종목은 2006년 토리노 동계 패럴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한국 대표팀은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은메달을 수확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 언론 기사를 링크하여 자세한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http://www.winternews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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