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병증성 통증 전문가 워크샵(한국화이자 제일약품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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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은 신경병증성 통증 전문가 워크샵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50 여명의 통증 클리닉 및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샵에서는 경희대 통증클리닉 이두익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연세의대 통증 클리닉의 윤덕미 교수, 경희의대 신경과 이태규 교수, 울산의대 신경과 권순억 교수, 충남의대 신경과 김재문 교수, 강남성모병원 통증 클리닉 문동언 교수 등이 신경병증성 통증 진단과 치료, 그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환자들의 일상 생활에 장애가 될 정도로 통증이 심해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불안과 우울증 등을 야기함에도 불구하고, 이 질환과 치료방법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상태이다.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인구의1% 정도가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켄 스미스 부사장은 "기존의 치료 방법은 통증강도 감소 및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효능이 제한적이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을 안고 있는 반면 뉴론틴은 임상 시험 결과,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및 관리에 탁월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으며 내약성도 뛰어나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의 대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8년 국내에 출시된 뉴론틴은 2002년2월부터 한국화이자제약과 제일약품이 공동으로 판촉하고 있다. 전미숙 기자 약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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