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시무식 종합]각사 힘찬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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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경영을 통한 우량기업 도약 다짐 제약사들이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내실경영을 통한 우량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하면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각 회사마다 특성에 맞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매출극대화를 위해 전직원의 단결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제약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문어발식 제품 확장보다는 의약분업 이후 실적 차별화에 따른 생존방안을 강구키 위해 특정부문에 핵심역량을 집중키로 실천방안으로 정했다. 이와함께 21세기에 맞는 직원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강조하는 한편 금년도 목표달성을 위해 영업, 마케팅력을 집중키로 했다. [동아제약]창립 70주년 맞아 5,700억 매출 목표 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은 올해 창립 70주년의 해를 맞아 목표 달성을 위해 특별히 굳은 각오를 다졌다. 강신호 회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7.7% 신장된 5,700억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올해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실천의지와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도전정신으로 70주년 창립기념일에는 건강관련 사업체로서 그 명성을 내외로부터 인정받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제품의 개발과 대형제품의 육성이 목표 달성의 근간이 됨을 인식하고 이와 더불어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과 회사에 대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녹십자]지주회사 효율화,세계시장 리더로 도약 녹십자(대표 조응준)는 각사업장별로 시무식을 갖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의 리더로 도약을 다짐했다. 본사 시무식에서 조응준 사장은 올해는 지주회사 시스템을보다 안정화, 효율화시키는 등 미래를 위한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구성원의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철학과 문학을 공유하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속의 녹십자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에 새로운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종근당]일부 기구조직 개편,매출목표 2000억원 종근당(대표 김용규)은 시무식에서 목표달성을 결의하는 한편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해 말 종근당이 종근당바이오와 기업분할된 후 본격적으로 재출범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고 밝히고 "향후 독자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조직 안정화 및 책임경영 체제를 시현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종근당 임직원들은 금년도 경영목표를 "새로운 조직문화의 구축 및 비전의 수립" 으로 정하고 매출 2,000억원과 순이익 60억원을 달성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제연구소와 신약연구소가 신설되는 등의 일부 기구조직을 개편했다. [유한양행]도약 2002, 새유한」경영지표 선정 유한양행(대표 김선진)은 2002년도 시무식을 갖고 제80기 사업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선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 "새 천년 새 유한" 창조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한은 "신약개발력을 갖춘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하에 경영지표를「도약 2002, 새유한」으로 정하고 ▲디지털 경영체계 구축 ▲적극적 M/S 확대 ▲제품경쟁력 강화 ▲해외시장 적극 개척 ▲진취적 자기계발에 초점을 두고 경영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생명과학기업 도약...2,500억원 다짐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2002년 시무식에서 21세기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임성기 회장은 급변하는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3.1%가 신장된 1,835억원의 예상매출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열심히 뛰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02년을 공격 경영의 해로 선포하면서 이에 따른 3대 삼각 경영지표를 제시했다 임 회장은 △한미영업 고유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최강의 영업전략 △퍼스트 제네릭과 거대 라이센싱 품목 도입을 통한 우수 의약품 제품 개발 △현실성 있는 한국형 R&D 전략을 통한 신약개발 등 공격경영을 위한 3대 경영지침을 통해 올해를 한미가 세계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보령제약]새로운 도약과 최우량 보령창출 보령제약(회장 김승호)은 2002년 시무식에서 최우량 보령 창출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승호 회장은 어려운 제약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임직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것에 대하여 치하하고 지난 한해의 성과와 도약의 준비를 기반으로 하여 2002년의 경영방침은 새로운 도약과 최우량의 보령창출을 천명했다. 이를 위한 다섯가지 약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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